서울에서 1시간 남짓, 초록이 가득한 곤지암 화담숲은 요즘 나들이 명소로 인기죠.
봄바람 살랑이는 5월, 산책하고 나면 허기진 배를 채워줄 따뜻한 밥상이 절실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화담숲 근처 가정식 맛집, ‘강민주의 들밥 직영점’을 소개해요.
이곳은 SNS에도 입소문이 자자한 곤지암 로컬 맛집으로,
마치 외할머니 댁에 놀러 온 듯한 편안한 분위기와 정갈한 한 상이 인상적이에요.

🍚 한 끼가 특별해지는 곳, 강민주의 들밥 직영점
- 위치: 경기 광주시 마장면 서이천로 648번길
- 화담숲에서 차량 20분 거리
-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들밥’이라는 이름처럼, 자연 속에서 먹는 건강한 한 끼를 테마로 합니다.
현미밥, 제철나물, 매일 아침 손질하는 반찬들이 정성스럽게 차려지고요,
간도 강하지 않아 어르신,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부담 없는 곳이에요.

🥘 인기 메뉴는?
들밥 정식 | 17,000원 | 제철 반찬 7가지 + 된장국 + 현미밥 |
보리굴비 정식 | 19,000원 | 짭조름한 굴비와 들밥이 환상궁합 |
간장게장 정식 | 20,000원 | 하루 한정 수량! 깊은 감칠맛의 게장 |
쭈꾸미 정식 | 17,000원 | 매콤하고 부드러운 볶음 쭈꾸미 + 밥 도둑 |
특히 들밥정식은 주문 즉시 이천쌀로 밥을 짓기 시작해, 따끈하고 윤기나는 밥맛이 일품이에요.
청국장도 젓가락이 절로 가는 별미!
개인적으로 보리굴비나 계절메뉴인 꼬막무침은 다른메뉴에 비해서는 별로^^!
나머진 너무 맛있었고 반찬은 무한리필입니다^^ 남기지 마시고 많이 드시면 됩니다!!

🌼 분위기도 음식만큼 힐링
고즈넉한 한옥 스타일의 외관,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내부엔 나무 창문을 통해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옵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연인,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손님들이 찾지만
주변 공간 자체가 조용하고 아름로워, 식사 후 산책하며 대화 나누기에도 참 좋은 분위기예요.
그리고 본점도 있지만 제가 직영점을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옆에 유명한 베이커리 (베이커리 명장이 계심) 이진상회가 있어서 음료 마시기도 좋고 또 도자기 전시장도 있어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너무 큼니다^^(<--킬포!!)

🚗 주차와 팁
- 주차장 넉넉 (식당 바로 앞 주차 가능)
- 주말에는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니, 오픈 시간대 추천
- 식사 후 근처 ‘화담숲’ 또는 ‘곤지암리조트 산책길’ 코스로 연계하면 완벽한 하루 코스!
✨ 정리하자면
“곤지암 화담숲 근처 맛집을 찾는다면,
진짜 집밥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강민주의 들밥’ 꼭 들러보세요.”
여행지에서의 밥 한 끼가 남은 하루를 좌우하잖아요.
화담숲에서 아무리 예쁜것 많이 보고 좋은 시간을 보냈어도 음식이 맛이없다면 그 여행은 만족하기 어렵지요.
강민주의 들밥은..절...대...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이곳은 ‘내가 곧 다시 오고 싶을 식당’이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그런 공간이었어요.
🍚 본점 vs 직영점 차이점 총정리
위치 | 이천 모가면 | 이천 도자예술촌 근처 (화담숲 10분 내외) |
예약 | 불가 | 단체예약 가능 (20명 이상, 소규모 모임 OK) |
부대시설 | 식당만 있음 | 식당 + 도자기 갤러리 + 한옥 감성 카페 운영 |
식사 후 활동 | 없음 | 갤러리 산책, 커피 한잔, 도자기 감상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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